길, 떠남, 회상, 그리고...

한 겨울, 훌쩍 떠난 제주도

강물처럼~ 2012. 1. 3. 21:30

지난 여름, 휴가로 제주도를 다녀온 뒤, 계속해서 아쉬움이 남아있었는데,

한 해의 마지막 끝자락, 다시 제주도를 다녀왔다.

4개월 여 만에 찾은 겨울 제주도, 여름과는 또 다른 풍광으로 맞아 주었다.

지난 여름에는 올레길 5,6,7코스를 걸었고

이번엔 오름과 중산간지대, 그리고 두어군데의 관광지를 돌아보았다.


구좌읍 송당리 근처에 숙소를 정하고, 근처의 오름을 오르기 위해 가는 도중, 주변 풍경을 찍었다.

























제주의 특산물 중 하나인, 당근 밭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