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떠남, 회상, 그리고...
영주 한울농원 친환경 사과따기 체험.
강물처럼~
2010. 10. 18. 15:00
지난 주말 영주로 여행을 다녀왔다.
내가 1년 정도 몸 담았던 사무연대노조에서 가을여행을 간다기에 같이 갔다.
사무연대노조에서 재정사업을 추진하면서 영주 쪽 농민들과 연결이 됐다고 했다.
영주시에서 차량비용과 식사비를 지원해서 몸만 다녀왔다. 푸른 가을 하늘 밑에 발갛게 물든 사과가 정말 보기 좋았다.
한 사람 당 5개씩은 그냥 무료^^ , 그리고 그 외엔 kg당 2천원, 우리가 시장에서 사먹는 가격보단 무지 싸다.
영주 한울농원에서 농민분들과 인사
영주사과와 한울농원에 대해서 설명하시는 작목반장님.
사과따기 체험 전, 준비해주신 닭죽으로 맛있게 점심 식사
사과밭 풍경, 발갛게 익은 사과가 푸른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정말 예쁘다.
모델이 끝내준다(?)면서 폼 잡고 있는 베링거잉겔하임 동물약품지부 지부장님
사무연대노조 여성국장님.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