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떠남, 회상, 그리고...
정겨운 시골 토담길, 순창 거북이 장수마을
강물처럼~
2012. 8. 3. 13:24
전북 순창군 동계면의 구미리 거북 장수마을은
거북이가 꼬리로 진흙을 끌고가는 형태로 마을 상징인 거북이와
장류와 장수의 고장 순창의 이미지를 상징화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남원양씨의 집성촌이며, 고려시대 장원급제를 한 사람에게 주던 홍패와 백패 (보물 제735호)가 있는 곳이죠.
마을 토담길이 무척이 예쁜 동네입니다.
거북 장수마을 앞쪽으로는 예향천리 섬진강 마실길이 조성되어 있어 걷기에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