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떠남, 회상, 그리고...
인사동 쌈지길을 가다.
강물처럼~
2012. 11. 22. 20:51
인사동에 위치한 쌈지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죠.
2004년 12월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공예와 디자인상품을 만날 수 있는 공예전문 쇼핑몰이죠.
1층 첫걸음부터 4층 하늘 정원이 길의 형태로 연결된 건축물입니다.
천장에 그림을 거렸네요.^^
쿠션에 영국 영화배우 미스터 빈의 캐리커쳐가 그려져 있네요. 재밌죠.^^
쌈지길은 인사동의 멋을 담은 골목길들을 나선형으로 연결해 쌓아 올린,
층 개념이 아닌, 길과 길이 이어진 수직적 골목개념의 ㅁ자형 건물입니다.
“천천히 작고 정겨운 가게를 보다 보면, 어느 새 하늘정원이 보이는 네오름길에 도착하게 되는 것이죠‘
‘건축가 최문규의 언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