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떠남, 회상, 그리고...
[서울여행]예쁜 것이 전부는 아냐!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문제제기, 경희대벽화거리 두번째
강물처럼~
2013. 2. 19. 12:30
요즘 곳곳에 벽화거리가 많이 생기고 있죠.
골목과 동네를 아름답게꾸며주는 벽화들,
그 자체로 아름답고 훌륭한 작품들이죠.
경희대 벽화거리에서 만난 작품들은 기존의 벽화거리들
그림과는 조금 다른 작품들이었습니다.
사회에 대한 풍자와 문제제기 등...
다양성의 표현이겠죠. 작품을 그린 대학생들의 열정과
사회의식을 나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작품도 관심을 가지고 보면
의미도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최근에 생기는 벽화거리들이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꾸며지는 것은 좋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값 비싼 등록금문제, 정말 심각하죠.
아마도 신입사원 입사면접을 풍자한 그림인 것 같네요.^^
흠, 이분(?) 누군지 아시겠죠?
5년동안 열심히 삽질만 하신 바로 그분.^^
골목마다 작품이 그려져 있습니다. 내년까지 계속 작품이 추가로 그려진다네요.
곳곳에 벽화가 그려져 있어 꼼꼼히 살펴 보지 않으면 못보고 지나칠 수도 있답니다.^^
우리가 평상시 즐겨마시는 커피, 이 커피가 저개발국가 아동들의 노동으로 생산되고 있다는 건 정말 아픈 현실이죠.
ㅎㅎㅎ 악어가 가죽백을 입으로 물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