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떠남, 회상, 그리고...

강릉 복사꽃 축제.

강물처럼~ 2011. 4. 25. 12:50

지난 주말, 선배와 약속한데로, 강원도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일상에 지친 몸을 이끌고 강릉, 주문진, 묵호, 도계, 태백, 정선을 돌아 다녔다.

간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정말 아무생각도 하지 않고, 마음껏 사진을 찍은 것 같다.

제일 처음 들린 곳이 강릉 장덕리 복사꽃 축제, 화사하게 핀, 복사꽃(복숭아 꽃)이 무척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