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떠남, 회상, 그리고...
괜스레 떠나고 싶을 때 찾아 간 곳 - 단양 피화기마을
강물처럼~
2020. 3. 18. 00:00
회색 빛 도시생활과
시계추와 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지칠때
그냥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래서 찾은 곳 단양의 피화기 마을,
지금도 오지에 속하는 마을이다.
이곳 주민들은 한국전쟁이 일어난지도 모르고 살았다고 한다.
지금도 한편으로는 무미건조해 보이지만
그들 나름의 일상을 꾸리며 평화롭게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