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떠남, 회상, 그리고...
[남양주여행]간이역에서 맞이하는 가을의 정취 - 남양주 능내역
강물처럼~
2020. 10. 13. 00:00

경기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역
원래 중앙선에 있던 기차역으로 팡당역과 양수역 사이에 있습니다.
1956년 5월 1일 무배치간이역(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08년 12월 중앙선의 노선이 국수역까지 연장되면서
선로가 이설되어 폐역이 되었습니다.
이 역을 대신하여 근처에 운길산역이 신설되었죠.
예전엔 그래도 관리가 되던 곳인데,
코로나 여파인지 제대로 관리가 않되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초가늘의 정취를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