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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왕이 나랏일을 보던 곳, 사정전

길, 떠남, 회상, 그리고...

by 강물처럼~ 2012. 2. 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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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전은 왕이 평소 머무르며 나랏일을 보던 곳으로 '깊이 생각하며 나랏일에 임한다'라는 뜻이다.





어좌뒤의 병풍에 있는 그림은 일월오봉도로서 왕의 상징이자 왕만이 소유할 수 있는 그림이다.

그림 속의 해와 달, 오악, 소나무, 물, 바위는 천지만물의 조화와 왕의 권위를 상징한다고 한다.






















천추전, 사정전 왼쪽에 위치한 비공식 업무공간으로 사정이 마루만 깔린 것과는 달리 온돌방이 있어 왕과 신하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고 한다.




사정전 앞 행각에 있는 창고, 천지현황 등 천자문 순서로 이름을 붙여

왕실의 중요한 물품을 보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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