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극단 새벽과 소극장 실천무대, 나의 운동의 뿌리이기도 한 곳이다. 벌써 창단 28주년이다. 올해는 특히나 의미가 남다르다. 소극장 실천무대의 폐관과 문예센터 '민들레의 꿈'을 준비하는 해이기도하다. 극단새벽동지들이 글을 보내왔다.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것을 축하하면서도 한편으론 만감이 교차한다.
2012년 7월 1일, 극단새벽의 28번째 생일입니다.
단원들에게 올해 생일은 특별합니다.
지난 6월.. ‘소극장 실천무대’라는 이름이 영원히 사라진 해.
그리고.. 그래서! ‘민들레의 꿈’을 함께 품고 달려가는 해.
창단 월을 맞으며-
극단새벽 창단멤버이자,
소극장 실천무대를 만들고 지켜온 이성민 상임연출 분의 편지를 전합니다.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짚어보며 여러분과 나누고자 하는 이야기입니다.
펼쳐 보아 주시기를. (주소를 클릭하시면 내용이 있는 창이 열립니다)
▶ 소극장 실천무대를 폐관하며...
http://communeart.net/xe/stage_history
창단 28주년을 맞이하는 의미와 더불어
단원들과 인디음악을 하는 벗들이 모여 결성한 밴드 ‘ACT’의 결성을 알리는 콘서트
‘동(動) 중(中) 정(靜)’ 소식도 알려드립니다.
극단새벽의 28년을 돌아보며, 인디아트센터 설립 취지를 넓게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7월 20일(금) 저녁 8시, 22일(일) 오후 3시 -
이틀에 걸쳐 해운대에 위치한 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공개홀에서 열립니다.
별도의 관람료는 없습니다만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함께 자리하실 분께서는 꼭(!) 예약해 주셔야 한답니다.
지인분들과 함께 오셔서 극단새벽이 28년을 지나 나아갈 길에 힘 실어 주시기를^^
아래 주소로 인터넷예약도 가능합니다. 파일로 첨부하는 웹포스터를 참고해 주세요.
▶ 콘서트 ‘동(動) 중(中) 정(靜)’ 예약하기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embeddedform?formkey=dG0wcXpPZzZSM0lweGNjMkZPMXR1dmc6MQ
[더불어 전하는 소식]
▮대안문화센터 <민들레의 꿈> 설립응원 이틀주점– 밴드음악과 함께 하는 ‘술 한잔 합시다’
: 7월 25일(수), 26일(목) 저녁 6시~ / 락 하우스(서면)
*9시경 인디밴드 공연도 있답니다.
지인들과 술 한잔, ‘민들레의 꿈’ 설립응원에도 동참하며 인디밴드들의 공간에서 나눠보세요.
▮대안문화센터 <민들레의 꿈>의 법인화! : 8월 11일 출범총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새벽지기님, 설립회원님들은 법인 회원이 되실 수 있습니다!
▮극단새벽 창단28주년 기념공연 <어느 골짜기에 관한 논쟁>
: 극예술연구네트워크 ‘현과 율 사이’, 극단새벽이 함께 9월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히
꿈이 열리는 여름을 맞이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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