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영월에 갔을 때 청령포를 보고 나서 단종의 무덤인 장릉 맞은 편에 있는 식당에서
강원도에서 유명한 곤드레밥을 먹었다.
곤드레나물은 학명으로 고려 엉겅퀴, 곤달비라고도 하며 태백산의
해발 700m 고지에서 자생하는 산채로서
그 맛이 담백하고 향이 독특하며 영양가가 매우 풍부하단다.
곤드레나물은 예로부터 구황식품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강원도 정선과 평창지역의 특산물로 매년 5월경에 채취한다.
곤드레 밥은 곤드레나물을 넣어서 밥을 지은 것이다.
이것을 참기름과 간장양념장을 넣고 비벼 먹는데, 맛갈스러운 것이 일품이다.
맛 없으면 반성문 쓰겠습니다.~~ 문구가 참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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