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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에서...

세상보기

by 강물처럼~ 2012. 11. 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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序詩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안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계절이 겨울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쌍용자동차희생자 추모와 정리해고철폐를 위한 범국민대책위활동으로

서울구치소에 구속되었다가 출소했습니다.

대통령선거철이라 다들 대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동자들의 삶은 여전히 힘들기만 하군요.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다행히 기륭전자 투쟁을 했던 김소연 동지가 노동자대통령후보를

결심하고 많은 동지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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