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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은해사

길, 떠남, 회상, 그리고...

by 강물처럼~ 2010. 9. 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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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휴.. 이번에는 고향에 가질 못했다. 이런저런 이유로...

대신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형과 여행을 다녀왔다. 영천 은해사, 천년의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고찰이다.

형에게서 참 많은 것을 배운다. 이번 여행, 또 뭔가를 배우고 온다.

 

은해사 올라가는 길에서 만난 돌탑,, 뭘 빌었을까?

 

 

이끼 낀 돌담,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은해사 입구 계곡

 

은해사 극락보전

 

 

디리 밑 돌탑, 누가 저기 까지 내려가서 소원을 빌었을까? 

 

 

돌담길, 이끼와 담쟁이 넝쿨이 어우러져 보기 좋다.

 

 

 

 

 

소나무를 타고 올라간 담쟁이 넝쿨

 

 솔밭 길 사이를 올라가는 가족의 뒷 모습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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