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친구가 키우던 고슴도치 콩이를 분양한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아직 분양할 분은 없네요.
그런데 분양할 때 까지 임시로 제가 키우기로 한 건데
요즈음 요녀석의 재롱과 귀여움에 완전 흠뻑 빠져 삽니다.
고슴도치가 이렇게 귀여울 줄이야^^
도치 콩이와 노는 모습을 올려봅니다.
ㅎㅎㅎ 제손 위로 올라오다가 미끄러져 발라당 뒤집어진 콩이, 정말 귀엽죠^^
포치(고슴도치 집)에서 나올까 말까 망설이며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한창 눈치를 보다 나와서는 어슬렁거리며 순찰을 시작하십니다.
ㅋㅋㅋ 이분 도치중에서는 한 덩치하시는 분이랍니다.
호기심도 아주많은 호기심 천국입니다.^^
드디어 제손을 핥으며 안팅(주인의 체취를 맡으며면서 교감하는 행위) 시작합니다.
덩치는 크지만 너무 순하고 착한 녀석이라 가시도 세우지 않고 주인도 알아본답니다.
아주 눈을 지긋이 감고 즐기고 있네요^^
도치는 안팅을 하면 주인의 체취를 자기 몸에 바른답니다.
ㅋㅋ 덩치가 있으신지라 안팅하다 발라당 할뻔한 모습입니다.^^
흠, 이제 놀만큼 놀았다고 그런지 제 손을 떠나 다시 자기 포치로 향합니다.
너무 귀여운 도치 콩이^^
제가 요즘 도치 콩이와 노는 재미에 푹 빠져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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