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여행]하멜표류기의 흔적을 찾아서 - 강진 전라병영성지
전라 병영 성지 [全羅兵營城址]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성. 강진 병영마을 돌담길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조선 태종 17년(1417)에 쌓은 평지성으로 아랫부분이 잘 남아 있다. ≪하멜 표류기≫를 쓴 네덜란드 선원 하멜이 효종 7년(1656)부터 현종 4년(1663)까지 7년간 머물렀다가 귀국한 곳이다. 남해안 지방에 남아 있는 병영 가운데에서 보존 상태가 가장 좋다. 사적 정식 명칭은 ‘강진 전라 병영성’이다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21. 10. 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