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여행] 유유히 흐르는 물길 뒤로 외침에 항거했던 역사를 간직한 곳, 초지진(草芝鎭)
2014.07.01 by 강물처럼~
한강과 연결되는 강화해협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외세침입의 마지막 방어선이었습니다. 촘촘하게 늘어선 진, 보, 돈대는 김포와 강화 해안선을 따라 위치하고 있죠. 소용돌이치는 물살을 앞으로 두고 있는 진지는 구한말, 프랑스와 미국의 서양 군함과 일본 군함을 맞아 병인양요(1866년)..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4. 7. 1.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