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여행]간이역에서 맞이하는 가을의 정취 - 남양주 능내역
경기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역 원래 중앙선에 있던 기차역으로 팡당역과 양수역 사이에 있습니다. 1956년 5월 1일 무배치간이역(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08년 12월 중앙선의 노선이 국수역까지 연장되면서 선로가 이설되어 폐역이 되었습니다. 이 역을 대신하여 근처에 운길산역이 신설되었죠. 예전엔 그래도 관리가 되던 곳인데, 코로나 여파인지 제대로 관리가 않되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초가늘의 정취를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20. 10. 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