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제주여행, 하늘은 잔뜩 찌푸리고 간간이 비가 내립니다.
길을 가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인 카페 서연의 집을 들렀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영화 촬영지에 대한 설명이 잘되어 있더군요.
여행지기이자 제 선배인 한결같이 님의 뒷모습입니다.
ㅋㅋ 마치 자기가 영화배우인냥 착각하는 것 같네요.
전 마당에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나즈막한 나무의자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서연의 집 마당에 있는 벤치가 더욱 반갑고 정겹더군요.
카페내부에서 바라본 해안가 풍경 또한 절경입니다.
혼자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여유를 즐기고 있는 저분의 뒷모습이 참 느낌이 좋더군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멋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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