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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행]수원팔색길 걷기 - 지게길을 가다.

길, 떠남, 회상, 그리고...

by 강물처럼~ 2016. 5.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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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도 산책하기 좋은 둘레길과 수원팔색길이 있습니다.

오늘은 팔색길 걷기의 첫시작으로 지게길을 걷고 왔습니다.

지게길, 광교마을과 파장초등학교를 이어주던 학생들의 등교길이며,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다니던

옛길로 호젓한 광교산 숲길과 광교천 수변길을 즐길수 있는 길입니다.


지게길의 시작은 광교저수지 산책로를 걸으면서 시작됩니다.








중간중간에 이렇게 안내표지판도 잘 되어 있더군요.









저수지를 지나 도로를 따라 계속 걷습니다.





중간에 쉼터도 잘 꾸며져 있더군요.




길가에 서있는 솟대와 장승을 사진에 담아보기도 합니다.





광교저수지를 지나 도로를 따라 걷다보면 갈림길에서 용수농원이 보입니다.

농원 옆 왼편길로 지게길이 이어집니다.










중간에 숲길 산책로로 이어집니다.

봄이라 녹음이 짙은게 청량감을 더해 주더군요^^











팔색길 중 모수길과 지게길이 교차하는 지점입니다.




















숲길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항아리 화장실입니다.

정말 화장실 모양이 항아리를 엎어 놓은 것 처럼 생겼더군요.





파장시장까지 이어지는 마지막 구간,

자칫 삭막할 수 있는 굴다리를 이렇게 벽화로 꾸며 놨더군요.











대기오염 신호등,

참 신기하고 재밌더군요,










파장시장으로 이어지는 지하도,

양쪽 벽면이 이렇게 전시물로 체워져 있었습니다.

오늘은 지게길을 걸었고 앞으로 팔색길 전체를 걸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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