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나절에 들린 김천의 직지사.
직지사 이름은 신라시대인 418년 아도화상이 선산 도리사를 창건한 후
황악산 직지사 터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절을 지으라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과
무염대사가 머물렀던 심묘사에 부속된 절로
남종선의 가르침인 '직지인심'을 표방한 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고려시대에 능여대사가 이 절을 세울 때 자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하였다고 해서 직지사라고 했다는 설도 있다네요.
임진왜란 당시, 승병으로 유명한 사명대사가 출가하여 득도한 절로도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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