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가 고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역들이 간이역이 되었다 폐역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비둘기, 무궁화, 통일호등의 기차이름도 기억속에서 점점 잊혀져 가도 있죠.
서울 노원구에 있는 화랑대역,
일제 강점기인 1939년 7월 25일 경춘선 태릉역으로 출발,
육군사관학교가 이전해 온 후, 1958년 화랑대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고합니다.
경춘선 노선중 서울에 위치한 마지막 간이역이었던 화랑대역,
일제시대 건립할 당시의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어
대한민국 등록문화제 제300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등록문화제임에도 불구하고 표지판만 하나 달랑 세워놓고
제대로 관리도 않되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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