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래동화에 우는 아이에게 울면 호랑이가 잡아간다고 할머니가 달래도
울음을 그치지 않던 아이가 곶감 줄께 하자 울음을 그쳤다는 설화가 있죠.
이를 엿듣고 있던 호랑이가 자기도 무서워하지 않는 아이가 곶감 준다는 소리에
울음을 멈추자 곶감이 정말 무서운 놈이로구나 하고 도망갇다고 하죠
하지만 곶감은 겨울철, 아주 맛있는 간식이자 먹거리이죠.
해마다 이맘때면 상주 남장사 올라가는 마을 곳곳에 곶감 말리는 풍경이 아주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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