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에서 벌써부터 들려오는 봄꽃 소식에 전남 구례를 찾았습니다.
전남 구례의 산수유마을은 척박한 땅에 농사짓기가 힘들어서 시작한 것이 효시가 되었지만
매년 봄의 전령사로서 지리산의 상춘객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발 400m에 위치한 구례군 산동면 위안월계 산수유마을은 매년 3월이면 노란 산수유로 만발합니다.
심지어 도로의 가로수까지 모두 산수유랍니다.
이 곳에 나는 산수유는 전국의 70% 이상을 점유하며,
9월의 햇살과 일조 조건은 전국 최고 우량 산수유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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