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행]갈잎의 노래에 흠뻑 취하다 - 앙성 비내섬 갈대숲
충주 남한강변 앙성의 비내섬 갈대가 무성한 비내섬은 비내길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곳이죠. 눈을 돌리는 곳마다 무성한 갈대와 갈대밭 사이로 난 작을 길을 배경으로 선 버드나무가 묘한 매력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갈대 - 천상병 환한 달빛 달래며 갈대와 나는 나란히 소리 없이 서 있었다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안타까움을 달래며 서로 애터지게 바라보았다 환한 달빛 속에서 갈대와 나는 눈물에 젖어 있었다.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20. 11. 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