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여행] 기억속에서 잊혀져 가는 공간-도계 탄광촌 사택지
예전에 찾았던 도계를 다시 찾았다. 그때 둘러보지 못했던 탄광촌 사택지들을 돌아본다. 한때는 탄광산업의 경기를 타고 번창했던 곳.... 이젠 옛 사택지만 남아 무심한 세월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누군가에겐 삶의 흔적과 추억이고 누군가에겐 잊고 싶은 기억이기도 할 것이다. 무심한 세월 속에 잊혀져 가는 곳이지만 이 역시 우리가 살아온 흔적이고 기억에 해야할 공간일 것이다.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21. 10. 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