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이름 -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2020.04.16 by 강물처럼~
기다림의 버스를 타고 진도 팽목항으로 가는 길.....
2014.11.03 by 강물처럼~
기자회견이 있어 들른 경기교육청. 한켠에 세월호 추모 조형물이 보인다. 무심코 보고 있는데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노랫말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아이들의 이름이다. 따스한 봄날의 화사한 꽃 같던 아이들… 그들의 희생을 딛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여전히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은 채로… 가슴 한구석이 먹먹하다 언제쯤 우린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정말 더 이상 다들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세상보기 2020. 4. 16. 11:29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6개월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은 아픔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이면 서울 대한문 앞에서 팽목항으로 가는 기다림의 버스가 출발합니다. 기다림의 버스를 타고 팽목항을 다녀왔습니다. 조금이라도 그들의 아픔을 ..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4. 11. 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