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과 걸으면 즐거움은 배가된다. 청산도 슬로길 2코스 연애바탕길.
2012.08.16 by 강물처럼~
자, 이제 슬로길 2코스로 접어듭니다. 초분, 섬지방에서 행해지던 장례풍습으로 일종의 임시 무덤이랍니다. 시신 또는 관을 땅이나 돌 위에 올려놓은 뒤 짚으로 엮은 이엉을 덮어 두었다가, 2~3년 후 남은 뼈를 씻어 땅에 묻는 이중장제(二重葬祭)의 하나라고 하네요. 2코스 초입에 있는 연..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2. 8. 16.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