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드러누운 모습으로 떠 있는 섬 우도
2012.12.04 by 강물처럼~
제주가 품고 있는 섬 속의 섬, 우도 가는 길.
섬의 형태가 마치 소가 드러누웠거나 머리를 내민 모습과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섬 우도. 제주도에 딸린 62개의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이지만 불과 150여 년 전만 해도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였다고 합니다. 1697년(숙종 23) 국유목장이 설치되면서 국마(國馬)를 관리·사육하기 위하여 사..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2. 12. 4. 18:28
성산포 성산항에서 천진항 또는 하우목동항행 도항선을 타면 우도까지 15분이면 닿을 수 있습니다. 올레길 1-1코스는 천진항에서 출발하지만 저희들은 하우목동항가는 배편에 몸을 실습니다. 도항선 선미갑판에서 조타실 안을 보며 한 컷 찍습니다. 우도에서 도항선이 들어오고 있네요. ..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2. 12. 4.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