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개혁의 꿈은 바람에 흩날리고... 정조가 잠든 건릉을 거닐며
2015.03.10 by 강물처럼~
정조의 발자취를 따라 거닐다 - 사도세자의 능, 융릉을 찾아서
2015.03.02 by 강물처럼~
사도세자가 잠든 영릉을 뒤로하고 그의 아들이자 조선후기 개혁군주였던 정조가 묻힌 건릉으로 항합니다. 영릉과 건릉사이의 산책길, 소나무 숲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곧게 뻗은 소나무들이 조선후기 개혁군주였던 정조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어려서 아비인 사도세자의 죽..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5. 3. 10. 00:00
마지막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 같네요. 하루종일 바람이 무척 세차게 붑니다. 그래도 모처럼의 일요일, 그동안 너무 바빠서 정신없이 지내다 시간이 되서 인근 화성의 영릉을 찾았습니다. 융릉은 훗날 장조로 추존된 사도세자와 훗날 헌경의황후로 추존된 그의 비 혜경궁 홍씨의 합..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5. 3. 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