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한라산 관음사
2012.12.12 by 강물처럼~
겨울비가 내려 온 땅을 적신 가운데 한라산 관음사를 찾아갔습니다. 제주시 한라산 동북쪽 기슭 산천단(山川檀)에서 3km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관음사, 제주도내의 40여개 말사를 관장하는 본사입니다. 일주문에서 천왕문에 이르는 길, 삼나무 숲이 펼쳐져 있고 좌우로 미륵불상이 세워..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2. 12. 12.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