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행]고요하고 차분한 피정의 공간, 이천 천주교 어농성지
2016.08.31 by 강물처럼~
어농성지는 한국 천주교 초기인 1794년 북경에 파견돼 중국인 주문모 신부를 영입하는 데 성공한 윤유일의 선산이기도합니다. 어농골(능곡)은 박해당시 교우들이 숨어들어와 농사를 짓고 신앙을 지키며 뼈를 묻은 땅입니다. 어농성지에는 1795년 을묘박해로 순교한 최초의 밀사 윤유일, 지..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6. 8. 31.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