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여행 - 태백 철암시장에서 세월의 덧없음을 보다.
2012.12.30 by 강물처럼~
강원여행-태백 철암역 주변 미술 전시품을 돌아도며
2012.12.27 by 강물처럼~
강원여행-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시간이 멈춘 태백 철암마을에서.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이후 페광등으로 철암은 회색도시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한때는 법인이였던 철암시장.... 예전에 5일장이 아니라도 시장안 점포들이 호황을 누렸다는데...... 이젠 찾는 사람들이 확연히 줄어 횡한 느낌마져 드네요. 시장 건물 한켠에서 벽화를 발견했습니다. ..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2. 12. 30. 21:11
철암역 주차장 주변으로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작품은 아니지만 나름 눈여겨 볼 만한 것들이 있어 따로 올립니다. 탄광이 호황이던 시절을 회상하는 분들의 넉두리를 작품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철암역(鐵岩驛)은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에 위치한 영동선의 철도역..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2. 12. 27. 18:56
태백시 철암마을, 석탄산업이 호황이었던 시절에는 인파로 넘쳐났을 이곳도 어느덧 시간이 멈춘 곳이 되고 말았네요. 허물어져 가는 건물에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납니다. 마치 폐허를 보는 듯한 상가건물에서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봅니다. 한 쪽엔 이젠 흔적만 남은 옛 건물의 잔해가 ..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2. 12. 27.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