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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여행-태백 철암역 주변 미술 전시품을 돌아도며

길, 떠남, 회상, 그리고...

by 강물처럼~ 2012. 12. 2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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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역 주차장 주변으로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작품은 아니지만 나름 눈여겨 볼 만한 것들이 있어 따로 올립니다.

 

 

 

 

 탄광이 호황이던 시절을 회상하는 분들의 넉두리를 작품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철암역(鐵岩驛)은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에 위치한 영동선의 철도역입니다.

과거 태백 지역의 무연탄을 전국 각지로 발송하는 역할을 하던 매우 큰 역이었으나,

석탄산업의 쇠퇴 관계로 침체되어 있죠. 영동선을 경유하는 부산역↔강릉역 주말 무궁화호 열차를 제외한

모든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는 중요한 역으로, 한국철도공사 강원지사의 그룹대표역입니다.

예전에는 태백선을 거쳐 청량리역으로 가는 열차의 시종착역이었으나,

현재 태백선과 직결되는 여객열차는 더이상 운행하지 않아

서울이나 태백역, 영월, 제천, 원주로 이동하기 불편하죠.

역무실에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날인할 수 있답니다.

 

 

 

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太白 鐵岩驛頭 選炭施設)

철암역 선로상에 위치한 철암 역두 선탄시설은 국내 최초의 무연탄 선탄 시설로 현재까지 가동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때 만들어진 시설로 지금도 가동이 되고 있으며 석탄 채굴의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시설이라

2002년 5월 31일에 등록문화제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석탄시설이라 코레일이 아닌 대한 석탄공사의 소유랍니다.

대한석탄공사의 허가를 받지 않으면 가까이 접근 할 수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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