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2코스 마을길로 접어듭니다.
여행 중에 만나는 우물은 언제봐도 반갑습니다.^^
역시, 섬이라 바람이 심한 탓에 집들이 돌담으로 둘러쳐져 있습니다.
이곳도 서편제를 촬영했던 곳이라고 하네요.
여행중엔 심심찮게 새로운 길동무를 만나게 되죠. 이것 역시 여행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청산도 슬로길을 완주하려고 했지만 태풍이 올라오는 바람에 나가는 배편이 묶일 것 같아 아쉽게도 다 돌아보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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