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구석구석을 다 돌아보려면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북촌8경을 올리느라 미쳐 못 올린 북촌 구석구석 모습을 올려봅니다.
저건 뭐~~지?
골목에서 만난 견공께서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저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돌담을 배경으로 걸려 있는 빨래들, 재밌는 광경입니다. ^^
원서동 공방길 끝에서 만난 빨래터입니다.
민속문화제 13호인 원서동 백홍범 가옥입니다. 일반에게 공개하지는 않더라구요.
한샘디자인연구소 건물입니다. 건물 디자인도 독특하죠.^^
북촌길을 걷다 보면 가끔 이렇게 벽화도 만나게 됩니다.
여기도 조그마한 텃밭을 가꾸고 있군요.
북촌 곳곳에는 이렇게 게스트하우스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건물외관이 동화속에 나오는 것 같죠.^^
골목도 이리저리 살짝 엿봅니다.^^
여기 가게~ 안내 표지판이 재밌네요.^^
쉿! 조용~~~
주차장을 카페로 개조한 것 같습니다. 특이하면서도 나름 멋있네요.^^
걷다보면 예쁜 카페와 겔러리, 공방들을 만나게 됩니다.
열린 대문사이로 마당 엿보기.^^
맹사성집터
이곳이 맹사성 집터라고 합니다.
ㅎㅎㅎ 대문안 계단 한켠에 약탕기가 켜켜이 놓여 있네요.
예쁜 새둥지가 걸려 있군요.^^
인왕산을 배경으로 한 컷 찍어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장독대를 무척 좋아합니다. 담장 위에 가지런히 놓인 장독들이 무척 반갑더군요.
ㅎㅎㅎ 이분(?) 저를 보며 고개를 갸우뚱 그리며 바라보던 바로 그 견공입니다.^^
이제 날씨가 많이 풀려 산책하며 구경하기 무척 좋더군요.
시간 날 때 북촌을 한번 둘러 보시길 권합니다.
예전보다 많이 상업화 된 면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아직은 도심속에서 낭만과 여유를 느껴 볼 수 있는 공간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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