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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여행]내 마음 속, 어린 왕자를 찾아서 - 쁘띠프랑스 생텍쥐페리기념관에서

길, 떠남, 회상, 그리고...

by 강물처럼~ 2014. 1.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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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티프랑스는 주컨셉이 어린왕자입니다.

그래서 곳곳에 어린왕자와 관련된 케릭터와 모형들이 있죠.

 

 

 

 

 

그리고 어린왕자의 작가인 셍텍쥐페리의 기념관을 별도로 꾸며 운영하고 있더군요.

 

 

 

 

 

 

 

 

 

 

 

 

환상적이면서 시적인 소설 어린왕자와 야간비행으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이자 비행사였던 생택쥐페리를 만날수 있는 공간입니다.

 

 

 

 

 

 

앙투안 장-바티스트 마리 로제 드 생텍쥐페리

(프랑스어: Antoine Jean-Baptiste Marie Roger de Saint-Exupéry, 1900629~ 1944731)

는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공군 장교였습니다.

북서 아프리카·남대서양·남아메리카 항공로의 개척자이며, 야간 비행의 선구자 중 한 사람입니다.

 

 

생텍쥐페리는 프랑스의 리옹에서 태어나 다카르에서 툴루즈까지 우편물을 항공 수송하는 회사에 다녔답니다.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초기에 공군에서 활동하다가 1940년에 프랑스 북부가 나치 독일에 점령되자 미국으로 망명하였습니다.

이후 1943년부터 다시 프랑스의 공군 조종사로 활동하다가 1944년의 그의 마지막 비행에서 실종됐는데,

(추락사로 추정)1990년에 그의 유품으로 보이는 비행기 부품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저서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어린왕자] [야간비행] [남방우편기] [인간의 대지] [성채]등이 있죠.

 

 

 

 

 

 

 

 

 

 

 

 

역시 어린왕자와 관련된 자료가 제일 많더군요^^

 

 

 

 

 

 

생택쥐페리가 직접 펜으로 그린 어린왕자 삽화랍니다.

 

 

 

 

 

 

세계각국의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어린왕자 책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어린왕자가 탄생하기 까지~~~

 

 

 

 

 

ㅎㅎㅎ 이렇게 아주 조그마한 책도 있더군요^^

 

 

 

 

 

 

기념관 3층에서는 프랑스 에니메이션도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울 여친 콩님의 포즈~~~

 

 

 

 

 

 

 

 

 

 

 

 

 

 

 

 

 

 

 

 

문득 꽃과 어린왕자 노래가 떠오르더군요^^

 

꽃과 어린왕자

 

밤 하늘에 빛나는 수 많은
저 별들 중에서
유난히도 작은 별이
하나 있었다네

그 작은 별엔
꽃이 하나 살았다네
그 꽃을 사랑한
어린왕자 있었다네

꽃이여 내 말을 들어요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어린왕자 그 한 마디 남기고
별을 떠나야 하였다네

꽃은 너무 슬퍼서 울었다네
꽃은 눈물을 흘렸다네
어린왕자는 눈물을 감추며
멀리 저 멀리 떠났다네

한 해 두 해가 지나난 뒤
어린왕자 돌아왔다네
하지만 그 꽃은 이미
늙어 버렸다네

왕자여 슬퍼하지 말아요
나는 당신을 기다렸어요
꽃은 그 말 한마디만 남기고
그만 시들어 버렸다네

어린왕자는 꽃씨를 묻었다네
눈물을 흘렸다네
어린왕자의 눈물을 받은 꽃씨는
다시 살아났다네

랄랄랄랄랄랄랄랄랄
꽃은 다시 살아났다네
랄랄랄라랄
하늘가에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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