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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여행]동화속 세상처럼 아름다운 작은 프랑스 마을, 쁘띠프랑스

길, 떠남, 회상, 그리고...

by 강물처럼~ 2014. 1.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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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에 있는 쁘띠프랑스,

생땍쥡베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주 컨셉으로 구성한 프랑스 마을이죠^^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 연인끼리 데이트하기에도 정말 좋고

온 가족이 나들이하기에도 멋진 곳입니다.

전체가 프랑스식 가옥의 형태를 본 따 만들어서

정말 유럽 프랑스의 한 마을을 거니는 듯한 기분이 든답니다.

 

 

 

 

 

 

 

 

 

 

 

ㅎㅎㅎ 울 여친 콩님이 재밌는 포즈를 취해 보내요^^

 

 

 

 

 

 

 

 

 

 

 

곳곳에서 어린왕자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게 됩니다.

 

 

 

 

 

 

어린왕자의 작가인 생땍쥐베리 기념관입니다.

이곳은 따로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오르골하우스,

오르골은 1770년경 스위스에서 고안되어 가정용 악기로 인기를 누리다가 축음기와 자동 피아노(플레어 피아노)로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자동적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 조그만 상자 속에서 쇠막대기의 바늘이 회전하며

음계판(音階板)에 닿아 음악이 연주됨.'이라고 하네요.

한자로는 自鳴琴(스스로 우는 금)이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뮤직박스(music box)라고 표현 한답니다.

길이가 다른 금속판을 음계순으로 달고, 가시같은 바늘을 촘촘히 붙인 원통을 접하게 부착하여

태엽의 힘으로 원통을 돌리면 이 바늘이 금속판을 튕겨내면서 소리가 나도록 만들어져 있답니다.

 

 

 

 

보통 뚜껑을 여닫을 수 있게 되어 있고, 뚜껑을 열면 태엽이 감기며 내부의 금속판을 튕겨 소리를 낸다고합니다.

 음의 템포, 음계 등을 일일이 맞추려면 가시의 위치를 정확하게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만드는 게 굉장히 어렵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오르골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곳은 없고, 독일, 스위스, 일본, 중국 등의 한정된 공방에서 만든 것을 수입한다고 하네요.

 

 

 

 

 

특유의 맑은 소리 때문에 환하고 조용한 가운데서는 추억이나 애틋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훌륭한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뭔가 텅 빈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어둡고 조용할 때 틀면 공포분위기 조성에 그만이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공포 영화에서도 분위기 조성용으로 자주 나오죠.

 

 

 

 

 

 

 

 

 

 

1770년 유럽 귀족들 사이에 유행해서 인형상자나 콤팩트, 심지어 담배 케이스에까지 오르골을 장치하기도 했답니다.

실용적으로는 자명종의 시끄러운 소리 대신 이걸 사용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현대의 레코드 턴테이블, CD 플레이어의 조상 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초창기의 실린더형 축음기는 오르골의 원리를 거의 그대로 적용하다시피 했답니다.

 

 

 

 

 

 

 

 

 

 

 

 

 

 

 

 

 

 

 

쁘띠프랑스를 거닐다 보면 구석구석에서

이렇게 어린왕자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케릭터 모형을 만나게된답니다.

 

 

 

 

 

유럽의 가정집에서 쓰던 다양한 소품들을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있더군요.

철판과 철사줄을 꼬아 만든 생주의 모습이 무척 재밌죠^^

 

 

 

 

 

 

 

 

 

 

 

 

 

꼭두각시 인형들이군요.

흠, 어두운데서 보면 좀 무서울 것 같아요^^

 

 

 

 

 

 

 

 

 

 

 

 

날씨가 푸근해서인지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서 즐거운 한 떄를 보내고 있더군요.

 

 

 

 

 

 

 

 

 

 

 

 

 

 

 

 

 

 

 

 

 

ㅎㅎㅎ 어린왕자 케릭터입니다^^

 

 

 

 

 

 

 

 

 

 

 

 

 

 

 

 

 

 

 

 

 

 

 

 

 

 

 

 

 

 

 

 

 

정말 동화속 마을 처럼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ㅎㅎㅎ 울 여친 콩님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휴일 낮, 모처럼 울 여친 콩님과 동화속 이야기세상 같은  쁘띠프랑스에서 즐거운 한 떄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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