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면 연꽃을 사진에 담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닙니다.
제가 사는 이천에도 연꽃단지가 있죠. 이천시 설성면에 있는 성호연꽃단지가 바로 그곳입니다.
성호저수지의 수질을 정화하고 보전하기 위해서 2008년부터 저수지 바로 옆에 연꽃단지를 조성하고 관리하고 있답니다.
무더운 여름날, 휴일 낮, 차를 몰아 바로 인근에 있는 이곳을 찾았습니다.
흠, 드디어 찾았습니다. 피기 위해 이제 막 움틔우려는 연잎
하트모양, ㅎㅎㅎ 연꽃단지 초입에서 바로 보게 되네요^^
무더운 날씨지만 꽤 많은 이들이 연꽃사이를 거닐고 있더군요^^
화사한 연꽃을 보며 더위도 잠시 잊은 체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백련의 단아한 자태가 마음을 사로잡는군요^^
이제 막 연잎이 떨어진 연대와 연밥,
또 다른 멋을 자아내고 있군요.
성호연꽃단지를 돌아나오며 다시 한번
하트모양의 연잎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아무리봐도 신기하고 재밌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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