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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행]예술품과 함께 하는 소중한 휴식공간, 구드래조각공원

길, 떠남, 회상, 그리고...

by 강물처럼~ 2016. 7.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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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에 간 길에 금강변에 위치한

구드래조각공원을 들렀습니다.

구드래조각공원은 1999년도 국제현대조각 심포지움에 참가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는 곳으로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부여군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구드래’는 ‘구들돌’에서 비롯된 명칭이라고 합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구드래에 대한 유래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백제 왕이 배를 타고 왕흥사에 예불을 드리러 갈 때 먼저 사비수(백마강)

언덕에 있는 10여 명이 오를 수 있는 바위에 앉아 부처님을 향해 망배를 하였다.

그러자 왕이 앉았던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져서 이곳을 구들돌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 구들돌이 다시 구드래로 변하여 오늘날의 지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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