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여행] 신랑없인 살아도 장화없인 못살아~ 묵호항 논골담길
동해 묵호항의 논골담길,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주민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다양한 벽화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이곳은 비틸길이 비만 오면 진흙탕으로 변해 신랑없인 살아도 장화없인 못산다는 말로 유명한 곳이죠^^ 오랜만에 찾은 논골담길, 이제는 많이 알려진 곳이라 예전의 느낌보다는 점점 관광지화 되어가는 것에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20. 3. 30.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