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로를 달리다 자칫, 그냥 스쳐지날 갈 뻔한 곳,
우연찮게 차창밖을 보다 발견했습니다.
최근 동네의 벽을 벽화로 꾸미는 것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마차리 벽화도 그런 곳이죠. 2009년도에 희망근로프로젝트로 조생했답니다.
예전에는 호황을 누렸던 탄광촌의 황량한 모습이 그나마 벽화들로 인해
조금은 나아 보였습니다.
마차리 벽화마을의 벽화도 묵호 논골담길 처럼, 광부들의 삶과 주민들의
생활상이 녹여나 있어서
다른 곳의 벽화에 비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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