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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재래시장, 세화5일장 구경.

길, 떠남, 회상, 그리고...

by 강물처럼~ 2012. 12. 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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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21코스 인근에 세화5일장이 있습니다.

마침 5일장이 열리는 날이라 잠깐 장터구경을 했습니다.

역시 시골장터는 사람사는 맛이 있고 인정이 남아 있습니다.

 

시장 입구에 있는 노점에서 호떡을 사먹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의 미소와 인상이 마음을 푸근하게 해줍니다.^^

 

세화5일장 입구입니다.

 

제주의 느낌이 있어 그런지 해산물이 무척 신선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밥상보를 보고 이야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예전에 어머님께서 밥상위에 덮어 두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ㅎㅎㅎ 브라우니의 인기는 제주에서도 알아줍니다.^^

 

 

여인네들의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솜버선입니다. 색상이 무척 현란하죠.^^

 

 

 

 

 

우와~~ 오랜만에 보는 뻥튀기 기계입니다. 예전엔 기계밑에 장작을 때서 사용했는데 요즘은 가스를 사용한다네요.^^

 

 

장보러 가시는 아주머니의 뒷모습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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