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동화같은 우도의 삶, 안정희 갤러리

길, 떠남, 회상, 그리고...

by 강물처럼~ 2012. 12. 6. 22:56

본문

우도여행길에 만난 안정희 갤러리,

언젠가 tv인간극장에서 보고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곳입니다.

낡은 버스를 개조해 만든 작업실 겸 카페입니다.

안정희씨는 얼마전 대선후보에서 사퇴한 안철수씨의 사촌 동생이기도 하죠.

버스를 개조한 카페는 외관도 낭만적이지만 작업실을 겸해서 쓰고 있는 내부도 아기자기한 멋이 있습니다.

 

드디어 안정희 갤러리 안내 표지판을 발견했습니다.

 

 

이분이 안정희 작가님입니다.

 

 

낡은 버스를 개조해서 만든 버스카페, 무척 운치가 있어보이죠.^^

 

 

잠깐 가던길을 멈추고 안정희 작가님의 일손을 돕습니다.

골프장에서 쓰던 카트인데 바람막이용 비닐 칸막이를 혼자 치고 계시더군요.

일손을 거들고 카페 구경도 하고 따뜻한 유자차를 한 잔 대접받았습니다.^^

 

 

 

 

 

 

 

 

작업실 겸 카페 내부의 모습입니다.

 

 

 

 

같이간 일행 중 한명이 안정희 작가님의 화첩을 진지하게(?) 구경하고 있습니다.

 

 

잠깐 동안이었지만 유자차도 대접받고 구경도하고 대화도 나누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바로 이놈이 나루 입니다. 쬐그마한 놈이 성깔이 보통이 아니라네요.

사진을 찍으려고 시도를 했는데 좀처럼 정면을 내주지 않는군요.ㅠㅠ

 

 

 

 

 안정희 갤러리를 뒤로 하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