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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여행-같은 이름, 다른 느낌의 섬 우도면 비양도.

길, 떠남, 회상, 그리고...

by 강물처럼~ 2012. 12. 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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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속에 또 다른 섬 비양도, 한림에 있는 비양도가

잘 알려져 있는 섬이죠. 하지만 우도면 비양도도 무척 아름다운 섬입니다.

우도 본섬 조일리 비양동과 현무암으로 연결되어 있는 다리는

걸어가는 이에게 기(氣)를 준다하여 장수의 다리라고 부른답니다.

제주사람들은 제주도를 음(陰)과 양(陽)의 균형에 맞게

양쪽 날개가 있는 섬으로 생각 했다고 합니다.

동쪽 날개는 우도면 비양도, 서쪽 날개는 한립읍 비양도로 나누어 불렀답니다.

동비양은 해가 떠오르는 곳으로 서비양은 해가지는 곳으로

동서 균형을 이룬다고 생각했답니다.

떠오르는 태양의 정기를 받은 섬을 걸어봅니다.

 

 

 

 

 

 

 

 

 

 

당, 돈짓당으로도 부릅니다.

마을 주민들의 모든 걱정을 지켜주며 여러 가지 약운을 막아주고

그 신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곳이며 신이 거처하는 장소라고 합니다.

 

 

 

 

 

 

겨울의 초입인데도 매서운 바람을 뚫고 야생화가 피어 있네요.^^

 

 

 

 

 

 

 

 

ㅎㅎㅎㅎ, 같이 간 선배가 포즈를 취하네요.

 

왜구의 침입을 알리던 봉수대입니다.

 

 

 

 

 

 

 

 

앉아서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소원 성취 돌의자입니다.

 

 

 

 

 

 견공께서 만사가 귀찮다는 듯, 우리를 지긋이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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