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목동항에서 출발해서 해안길을 따라 가다 만난 하하호호카페,
해안가에 위치한 조그마한 카페입니다.
아름다운 우도의 해안과 어우려져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그림같은 곳입니다.
잠시 쉬어가며 커피도 한잔 마시고 아담한 카페도 마음껏 구경했습니다.
카페맞은편 해안가에 설치된 작품입니다. 저도 인터넷에서 봤던 사진입니다.
카페의 젊은 사장님이 직접 만드셨다고 하더군요.
한쪽옆엔 바람개비가 신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밖에서 본 카페 모습입니다. 정말 그림같죠.
아~ 오랜만에 보는 난로의 모습입니다. 위에 고구마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카페내부는 파스텔톤의 색상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저분이 바로 이곳 사장님이세요.
아, 제가 좋아하는 오카리나(흑피리)가 걸려 있네요.
맑은 음색이 너무 좋아 배워보려고 했지만 언제나 생각만 했다는... ㅠㅠ
고구마가 맜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먹어보라고 권하시더군요.^^
우도의 밤을 노닐다 게스트하우스에서. (0) | 2012.12.10 |
---|---|
우도여행-같은 이름, 다른 느낌의 섬 우도면 비양도. (0) | 2012.12.10 |
동화같은 우도의 삶, 안정희 갤러리 (0) | 2012.12.06 |
소가 드러누운 모습으로 떠 있는 섬 우도 (0) | 2012.12.04 |
제주가 품고 있는 섬 속의 섬, 우도 가는 길. (0) | 2012.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