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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행 - 정조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

길, 떠남, 회상, 그리고...

by 강물처럼~ 2013. 1. 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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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령전은 사적 제115호로 1801년(순조 원년) 정조대왕의 유지를 받들어

화성행궁 옆에 세운 정조의 어진을 모신 영전입니다.

제사를 지내기 위해 신위를 모시는 사당과는 달리 영전은 

선왕의 초상화를 모셔놓고 생전에 계실 때와 같이 봉안하는 곳이랍니다.

 

 

 

 

 

 

 

 

 

 

운한각은 화령전의 정전으로 정조의 초상화를 봉안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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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으로 보이는 건물이 이안청입니다. 이안청은 운한각에 모신 영정을 옮겨야 할 사정이 생겼을 때

임시로 모시던 건물로 운한각과는 복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풍화당, 재실로서 제향이 있을 때 제를 올리는 사람이 미리와서 머무는 건물입니다.

풍화는 사회의 풍속과 기강을 교화시킨다는 의미랍니다.

 

화령전의 정문인 외삼문입니다.

 

 

운한각은 화령전의 정전으로 정조의 초상화를 봉안한 건물입니다.

운한은 임금이 가뭄을 걱정하여 하늘에 기우제를 올릴 때 불려 졌다는 시경의 시구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앞에는 제사 때 악공들이 음악을 연주할 수있는 월대가 있고,

세 개의 계단이 놓여 있는데 가운데 계단은 혼백만이 사용하는 계단이랍니다.

1801년에 만들어진 조선후기의 가장 대표적인 건물이랍니다.

 

제정, 제정은 화령전의 제례에 사용될 정화수를 뜨는 우물로 어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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