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우도의 날씨가 맑다는 이야길 듣고 우도행 배를 탑니다.
우도 올레길 초입에서 만난 간새(제주 조랑말), 아주 요염한(?)포즈를 취해주네요.^^
날씨가 맑긴 하지만 구름이 많이 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날씨에 걷는 우도 올레길도 색다른 매력이 있군요.
하하호호 카페앞 바닷가에 설치된 작품을 담아봅니다.
에전에 우도에 왔을때 하하호호카페의 커피와 와플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아직 영업을 하지 않고 있더군요.
유명한 안명희 버스 갤러리 입니다.
멀리 출타중인지 주인장은 안계시고 쉬었다 가라는 글귀만 있더군요.
연못가에 핀 수련, 무척 아름답습니다.
걷다 발견한 카페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깁니다.
같이 간 일행들이 온갖 포즈를 취하며 장난을 치는군요.
카페안의 정경도 한 컷 담아봅니다.
작지만 아담하고 잘 꾸며진 분위기 있는 카페였습니다.
이후론 비가 계속 오는 바람에 카메라를 꺼내지 못했습니다.
전날 여행지기인 한결같이님의 카메라가 침수하사 ㅋㅋ
장렬히 익사하는 걸 본지라 카메라를 못 꺼내겠더군요.
비오는 날, 우도의 풍경, 너무나 아름답고 사진에 담고 싶은 장면들이 많았는데
아쉬웠습니다. 방수장비를 꼭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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