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안산여행]한국의 무라노, 꿈과 환상의 대부도 유리섬(Glass Island)

길, 떠남, 회상, 그리고...

by 강물처럼~ 2013. 10. 21. 23:29

본문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무라노섬은 유리공예로 전세계에 잘 알려진 곳이죠.

한국에도 유리조각과 공예로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안산 대부도에 있는 Glass Island, 유리섬이 그곳이죠.

 

 

화려한 빛의 예술인 Glass Art의 진수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작품입니다.

 

 

 

 

 

유리섬은 크게 유리조각공원과 맥아트미술관, 체험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야외조각공원 부터 찬찬히 둘러봤습니다.

솟대의 새도 역시 유리로된 작품입니다.

 

 

 

 

 

 

 

 

 

 

 

 

 

 

 

 

유리조각공원은 영화의 주요케릭터와 장면들을 유리조각으로 구성해놨습니다.

위의 작품은 영화 노트북의 한 장면입니다.

 

 

 

 

 

 

 

유명한 뮤지컬 영화 지붕위의 바이올린의 한 장면이군요.

 

 

 

 

 

 

♡유리로 만든 로보트와 우리 콩님~~

 

 

 

 

 

 

 

전쟁과 평화에 나오는 장면을 재현해 놓은 것이랍니다.

 

 

 

 

 

 

♡ㅎㅎㅎㅎ♡

 

 

 

 

 

우스꽝스런 에이리언 케릭터도 있구요

 

 

 

 

 

 

 

 

 

 

 

 

 

 

 

 

 

 

 

 

 

 

러브스토리에 나오는 명장면이죠.

영화에서는 남녀주인공이 눈밭에서 연출하는 장면이지만 여기는 잔디위입니다.^^

 

 

 

 

 

 

 

크레오파트라~~~

 

 

 

 

 

 

 

 

 

 

 

 

 

 

 

전시관 건물안으로 들어왔습니다.

ㅋㅋ 복싱을 하는 황소, 상상력이 대단하죠~~

 

 

 

 

 

 

 

음, 거북이 표정이 좀.... 뭔가 잔뜩 심통이난 동네 아저씨 처럼 보이네요^^

 

 

 

 

 

 

벤치도 통유리도 되어 있군요.

 

 

 

 

 

유리로된 다양한 소품들을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앵그리버드 케릭터네요~~~

 

 

 

 

 

 

 

유리로 된 발이로 군요. 빛을 받을때마다 다양하게 반짝입니다.

 

 

 

 

 

 

 

 

 

 

 

 

 

 

 

 

 

 

 

 

 

 

 

 

 

 

 

 

 

맥아트미술관 내에는 유리와 빛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빛의방향과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을 띄는 작품들을 보니 유리공예가 빛의 예술이라는 말이 실감나더군요.

 

 

 

 

 

 

 

 

 

 

 

 

 

 

 

 

 

 

 

 

 

 

 

 

 

 

 

 

 

 

유리섬에서는 시간대별로 유리공예를 시연하고 있습니다.

 

 

 

 

 

두명이 한조를 이뤄 공예작품을 만들더군요

 

 

 

 

 

 

 

주먹모양의 덩어리가 불에달궈지고 대롱으로 공기를 불어넣자 점점 모양이 바껴져가는 것이 재밌더군요.

 

 

 

 

 

 

 

 

 

 

 

 

 

 

 

전시관 뒷편에는 이렇게 멋진 갈대밭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갈대와 가을하늘이 무척 잘 어울리는군요.

 

 

 

 

 

 

 

♡♡♡♡

 

 

 

 

 

 

ㅎㅎㅎ 오리한마리가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무언가 열심히 먹이를 찾고 있는 것 같네요.

 

 

 

 

 

 

 

ㅎㅎㅎ 역시 물속의 오리발은 무척 바쁘더라구요.

 

 

 

 

 

 

 

 

 

 

 

 

 

 

식사를 레스토랑에서 바깥풍경을 바라보며 한 컷 담아봅니다.

 

 

 

 

 

 

피리를 부는 소년이라는 유명한 작품이죠.

자세히보니 유리의 표현을 긁어서 색을 입혀 작품을 완성시켰더군요, 참 신기했습니다.

 

 

 

 

 

 

마이클잭슨의 얼굴 작품도 있구요.

 

 

 

 

 

 

 

 

 

 

 

 

 

 

 

이분은 유명한 영화배우 오드리햅번이죠.

 

 

 

 

 

 

 

2차세계대전 인물들의 얼굴이로군요.

 

 

 

 

 

 

 

 

 

 

 

 

 

 

 

 

 

 

 

 

 

 

 

 

아~~~ 아름다운 꽃 한송이가 피어올랐네요^^

 

 

 

 

 

 

 

 

 

 

 

 

 

 

 

 

작품제목이 바라보기 입니다.

닿을 듯 닿지 않는 물고기를 목이 빠져라 바라보는 고양이, ㅎㅎㅎ 재밌군요.

 

 

 

 

 

 

 

미로처럼 보이는 통로를 지나가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케릭터 작품도 있더군요.

이건 노아의 방주를 구성한 작품입니다.

 

 

 

 

 

 

 

스케이트를 타는 미키마우스도 있구요.

 

 

 

 

 

 

 

사막여우를 참 재밌게 표현했네요.

 

 

 

 

 

 

 

 

♡ㅎㅎㅎ 콩님이 마치 거미줄에 걸린 듯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영화 미스 사이공의  한 장면입니다.

 

 

 

 

 

 

 

오페라 나비부인, 정말 한 마리의 나비 같죠^^

 

 

 

 

 

 

 

ㅎㅎㅎ 익숙한 장면이죠^^

바로 타이타닉의 유명한 그 장면입니다.

 

 

 

 

 

 

 

류와 쉬 부부, 중국의 실제 부부 이야기입니다.

1956, 중국의 산골동네인 충칭시 장진구 중산구 가오탄촌, 16세 청년 류궈장씨와 그보다 10세 연상이며 아이가 넷 딸린 과부 쉬차오칭씨는 사랑에 빠졌다. 마을사람들의 쑥떡거리는 소리와 따가운 시선을 피해 부부가 아이를 데리고 정착한 곳은 가장 가까운 마을에서 산길로 4시간여를 걸어야 하는 해발 1500m의 심산유곡. 인적은 찾아볼 수 없는 곳이었다. 그들은 화전을 일구고 오리와 돼지, 개를 키우고 양봉을 했다. 류 씨는 아내 쉬 씨와 아이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위험한 곳에 돌계단을 만들기 시작했다. 2007년 류 씨가 병으로 세상을 떠날 때 까지 반세기 넘게 그가 망치와 정으로 쪼아 만든 돌계단은 무려 6000개의 계단에 이른다. 2007년 남편 류 씨가 병사하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자신의 발밑에서 사랑을 느껴왔을 쉬 씨도 남편을 그리워하다가 201210월말 세상을 떠나 114일 류 씨 곁에 묻혀 사랑의 하늘계단 길에 올랐다. 류와 쉬의 첫 만남은 6세이던 류 씨의 이가 빠진 게 계기였다. 새색시가 이 빠진 자리를 만져주면 새 치아가 나온다는 산골 풍속에 따라 류 씨는 새댁이던 쉬 씨를 만난 것. 그 이후 10년의 세월이 흘렀고 쉬 씨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 아이 4명을 낳았다. 남편이 병으로 숨지면서 20대 후반의 청상과부는 아이들과 홀로 남겨졌다. 어느 날 그녀는 막내아이를 등에 없고 물에 뛰어들었다. 류 씨가 나타나 이들을 구출하면서 부부의 인연이 맺어졌다. 이 이야기는 2006년 주간중국여성의 10Love Story1위로 선정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음악사에 가장 극적인 러브스토리로 알려져 있는 슈만과 클라라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콩님♡이 멋진 포즈르 취합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