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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행]옛것과 새것이 함께 살아숨쉬는 아름다운공간 - 아산 외암민속마을

길, 떠남, 회상, 그리고...

by 강물처럼~ 2013. 11.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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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는 충남 아산의 외암민속마을,

고택과 초가등 한옥을 고스란히 잘 보존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고풍스런 분위기와 함꼐 마을 돌담길끼고 걷노라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 지더군요^^

 

 

 

 

 

제가 간날 날씨가 하도 변화무상해서 흐린날씨, 흩날리는 이슬비, 그리고 개인 하늘과 뭉게구름등을 동시에 다 볼 수 있었습니다.^^

 

 

 

 

 

 

 

 

 

 

 

 

 

 

 

 

 

 

 

 

 

 

 

 

 

 

 

 

 

 

 

 

 

 

외암마을은 예안이씨 중심의 집성마을입니다.

500년 전부터 부락이 형성되었다고 하며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 정원 등이 잘 보존되어 있더군요.

마을전체가 중요민속자료 제236호 지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볏단 묶음, 노적가리라고도 하죠^^

 

 

 

 

 

한적한 돌담길을 따라 천천히 거니는 것도 꽤나 운치가 있더군요^^

 

 

 

 

 

 

 

 

 

 

 

 

 

 

 

 

 

 

 

 

낙엽이지고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고 있는 나무들이 계절이 이제 겨울이 되었음을 알려주네요

 

 

 

 

 

 

 

 

 

 

 

 

 

 

 

 

 

 

 

 

 

 

 

 

 

 

 

바닥에 수북히 쌓인 황금빛 은행잎들, 너무나 고와서 밟기가 조심스러웠습니다^^

 

 

 

 

 

 

 

 

 

 

 

 

초가지붕을 덮은 단풍잎들이 또다른 아름다움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외암이라는 마을 명칭은 외암리의 서쪽에 있는 역말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이곳은 조선초기부터 이미 시흥역이 있었고, 외암마을은 이 시흥역의 말을 거두어 먹이던 곳이라서 오양골이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이 오야에서 외암이라는 마을명이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하네요^^

 

 

 

 

 

 

 

 

 

 

산수유 열매의 선홍빛이 너무나 곱습니다.

 

 

 

 

 

 

 

 

 

 

 

 

 

 

 

 

 

외암마을은 전통적인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농촌마을이라 영화의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태극기휘날리며, 클래식, 취화선 등의 주요 촬영지중의 한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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