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눈이의 세상보기

제가 살고 있는 이천 바로 옆 여주 남한강변에는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가 있습니다. 저녁시간 운동삼아 산책삼아 거닐며 야경사진으 담아봤습니다. 오늘은 강천보,여주보에 이어서 이포보의 야경을 올려봅니다.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4. 7. 20. 11:05

강천보에 이어 인근에 있는 여주보의 야경을 담아봅니다. 여주보는 자격루(물시계)의 용을 형상화한 보기둥의 야경이 멋진 곳이죠. 보 입구 기둥에 훈민정음 언해본이 새겨져 있기도 합니다.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4. 7. 15. 00:00

4대강 공사로 탄생한 남한강 강천보, 황포돛단배가 물에 떠다니는 모양을 형상화했다고 하죠. 오랜만에 저녁시간에 강천보 야경사진에 도전해봤습니다.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4. 7. 13. 21:14

초가을 오후 인근의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 영릉을 찾았습니다. 날씨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가을 초입의 멋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영릉은 조선시대 임금 중 유일하게 대왕이라는 칭호로 불리는 세종대왕과 왕비인 소헌 왕후를 합장한 릉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세종대..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3. 9. 29. 18:20

일요일 오후, 간만에 블친인 금모래은모래님, 삶은 여행님, 그리고 한결같이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마치고 내가 새로이 인수(?)한 중고 카렌스를 타고 인근 이포보 근처에 있는 카페 나무꾼과 선녀를 찾았습니다. 카페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내리자마자 2층 카페 베란다 한켠을 차지하고 ..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3. 8. 20. 22:06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연일 폭염과 열대야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군요, 여주 여강변에 위차한 신륵사를 다녀왔습니다. 봉미산을 끼고 도는 여주강변에 위치한 신륵사, 여느 절집과 달리 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또다른 절경을 간직한 곳입니다. 절집 앞마당 항아리에 연꽃과 함께..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3. 8. 16. 12:59

한 여름의 뜨거운 햇살이 내려쬐는 오후, 여주 영릉(寧陵)을 찾았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세종대왕릉보다 오히려 아기자기 한 멋이 있는 곳입니다. 조선 제17대 왕 효종(孝宗 1619~1659, 재위 1649∼1659)과 부인 인선왕후(仁宣王后) 장씨(1618∼1674)의 무덤입니다. 세종과 소헌왕후 심씨의 무덤인..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3. 6. 19. 20:48